삼포로 다녀온 2012 여름휴가...

 

 

 

 

작년에도 왔던 삼포 해수욕장 올해 다시 왔다....작년에는 하루 달랑 놀고가서 아쉬움이 남아서..

난 예전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이랑 오던 곳이라 겨울이건 여름이건 자주 들리는 삼포....

그런데 하필이면 날씨가 너무 흐리멍텅......다음날은 비까지 내리네...

오자마자 애들이 놀자고 안했으면 비오는 바람에 바다에는 못들어가고 올뻔 했다....

내년에 또와야지...^^

 

 

 

 

 

 

 

 

짧은 2박3일 여행중 2틍이 지나고 마지막날이 되니 날이 개기 시작하네 이무슨...

그래서 애들이랑 고성근처 관광중 들른 화진포 해양박물관 나름 수족관도 있고 이것 저것 볼것도 좀있고...

멀리서 이거 보러 오기는 좀 그렇지만 근처 여행 중이시면 한번즘은 가볼만 합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통일전망대 애들 교육에도 가볼만 할거 같고 해서 마지막 행선지로 간택.....

망원경으로 북한 금강산구경도 하고 예전 무기들 앞에서 사진도 찍고..

살짝 고픈 배도좀 채우고

통일을 기원 하는 옆서도 서서 매달고.....오랜 만에 놀이공원같은 곳이 아닌 곳에 오니 기분도 좀 차분해지고 좋네..

 

 

중간 바닷가 섬같은 곳 까지가 우리나라 당이고 그뒤 부터 북한 이다 정말 가가운 곳에 있는데......

뒤로 보이는 산이 금강산이라고 아저시가 친절히 알려주고...

남북으로 갈라진 우리나라가 새삼 가슴에 와닿는다....